브라질 출장자 이어 두번째
수원사업장 근무 직원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직원은 주로 스마트폰과 통신장비를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유럽에서 머물다 국내로 입국했고 현재 자가 격리 상태다. 입국하자마자 28일 코로라 검사를 받았고 29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자가 격리 상태였기 때문에 경기도 수원사업장에는 한 차례도 출근하지 않아, 당장 삼성전자내 확산 우려는 적다. 수업사업장에 대한 방역 조치도 필요없는 상황이다.
지난 24일에는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던 구미 사업장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 직원도 입국회 자택 대기하는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
[성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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