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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단독] '피싱 사기' 첫 은행 자율 배상…피해액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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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이스피싱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금융당국이 올해부터는 시중은행들이 자율 배상을 하도록 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은행도 일부 피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6개월 만에 첫 배상 사례가 나왔습니다.

유덕기 기자 단독 보도 보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KB국민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A 씨는 메시지 속 인터넷 주소를 클릭한 후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일명 '스미싱' 피해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