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이사(왼쪽 앞줄에서서 네번째)와 정재호 아워홈 급식식재영업1부문장(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워홈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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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아워홈이 전국 80여개 직장어린이집에 급식 식자재를 납품한다.

아워홈은 지난 27일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700여종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는 전국 80여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일반기업체 소속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는 전문기업이다. 아워홈은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를 통해 급식품을 공급한다.

김은경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아워홈의 건강한 먹거리들로 오감발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엄격한 관리와 절차를 통과한 식재 공급은 물론 어린이 대상 쿠킹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에도 적극 나서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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