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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회재 선대위 500명 출범…김광현·박정채 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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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회재 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김회재 캠프 제공)2020.3.30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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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김회재 21대 총선 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규모 집단행사로 치르지 않고 각 분과별로 참석인원을 분산시켜 위촉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김광현 전 여수시장과 박정채 전 여수시의회 의장이 맡았고, 공동선대위원장은 박병열 전 전남도의회 의장·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 최무경·최병용·강정희 현 전남도의원이 각각 선임하는 등 전체 선대위 참여인원은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개혁추진의 동력을 얻느냐 마느냐의 중대한 분기점"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2022년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께서 힘있는 여당후보 김회재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분열된 정치를 하나로 통합하고, 인재를 육성해 모두가 잘사는 여수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어나갈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현 상임 선대위원장은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 김회재가 국회의원이 되어 여수를 위해 큰 일을 하고, 나아가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께서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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