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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사천·남해·하동 정승재, 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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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통합당 공천 배제된 사천·남해·하동 정승재 후보가 30일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하고있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4·15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배제된 정승재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30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 출신의 후보가 배제된 것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정치에 근거를 둔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정 후보는 "민주당 정권에 맞설 보수우파의 기치로 선거에 나서며, 살아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사천·남해·하동은 민주당 황인성, 통합당 하영제,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외순 등 4파전이 전망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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