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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종배 "충주에 양질의 일자리 1만5000개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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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증축 등 약속…명품 관광도시 조성도 역점

뉴스1

30일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충주시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0.3.3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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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4·15 총선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양질의 일자리 1만5000개를 창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인구가 정체하고 있다"면서 "충주발전의 출발점은 인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충주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가 충주를 떠나지 않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을 추가로 증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수소 융복합 충전소 기술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수소 전기차 산업특구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도 서두르겠다고 했다.

서충주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도시를 조성해 상급종합병원 유치도 이끌어내겠다는 게 이 후보의 약속이다.

이 후보는 충주를 연간 500만명이 찾는 명품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Δ국립 충주박물관 조기 건립 Δ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및 대형 콘도 유치 Δ충주댐 관광특구 조성 Δ종합 휴양레저타운 조성 Δ활옥동굴 활성화 Δ수안보 온천 워터파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시민 공모와 지역 전문가 등과 협의를 통해 완성했다"면서 "지난번처럼 약속을 지키는 이종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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