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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정읍시의회 이익규·이도형 무소속 의원, 유성엽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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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정읍시의회 무소속 의원인 이익규·이도형 의원이 유성엽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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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무소속 의원인 이익규·이도형 의원이 유성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두 의원은 30일 유성엽 후보(정읍·고창 국회의원, 민생당 공동대표)의 선거 사무실인 ‘더 겸손한 민생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엽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캠프 합류를 발표했다.

"정읍·고창의 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한 4선 국회의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두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이틀 전 전격적인 합류를 결정했다.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은 각각 ‘+(플러스)농업농촌전략본부장’, ‘+(플러스)사회복지전략본부장’을 맡는다.

유 의원은 “당을 떠나 오직 지역발전만 보고 큰 힘을 모아주신 이익규 의원과 이도형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공약을 반드시 정책화해 농촌을 살리고 복지로 더 살기 좋은 정읍과 고창을 만들겠다”

그러면서 “더 겸손한 자세로, 더 큰 진정성으로 오로지 민생만 챙기고, 정읍시민, 고창 군민의 염원을 담아 4·15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농업농촌분야 공약’으로 Δ코로나로 인해 학교급식 납품을 하지 못한 농산물의 전량 국가 수매제 도입 Δ지역식량계획 정비 및 공공급식 확대를 비롯해 ‘사회복지분야 공약’으로 Δ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과도한 행정처분 구제 창구 개설 Δ복지, 의료 등 공익분야 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플러스)공통공약’으로 Δ농업농촌·사회복지 분야 특별보좌관(읍면동별 1명) 운영 및 정책간담회 정례화를 공약화하기로 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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