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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광주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20만개 무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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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시청(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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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보훈단체,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시설 등 관내 취약계층 1만7000여명에게 1인 10매씩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20만장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및 방역 종사자, 밀접 민원 담당직원 등에 지급된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장애인 및 저소득 계층의 안전을 보호 하고 박탈감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용마스크 5만매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지금까지 임신부·홀몸어르신에게 1인 2매, 3자녀 이상 가구에 1인 5매(1만2000매), 방역활동 종사자, 취약계층 등에 총 13만매를 무료로 배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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