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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임원보수]구자열 LS 회장, 작년 52억5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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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LS 제공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구자열 LS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52억5200만원을 수령했다.

LS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구 회장이 급여 24억3400만원, 상여 28억1700만원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LS는 구 회장의 급여 총액에 대해 “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집행임원급여지급기준에 따라 직무·직급(이사회 의장·회장), 리더십,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총 12억3600만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분할해 지급했다”며 “역할급은 기본급의 77%인 9억5100만원, 직급수당은 기본급의 20%인 2억47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상여급에 대해선 “지난해 지급한 특별상여는 2018년도 계량·비계량지표를 평가해 기본연봉 대비 116% 수준으로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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