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메신저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투자 상담을 하고, 투자 실행과 그 결과를 마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시각화해 보여주는 신개념의 투자 서비스를 내년 중 세계 시장에 내놓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퀴스는 30일 보도자료에서 "사용자에게 더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출시하고자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자회사로 새롭게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
김성민 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개발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빅데이터·머신러닝·분산 서버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giveit9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