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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허창수 GS명예회장, 지난해 보수총액 90억…급여만 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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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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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지난해 말 퇴임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90억4100만원을 받았다.

30일 GS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명예회장은 GS에서 급여 24억7200만원, 상여 10억4800만원 등 총 35억2000만원을 받았다.

GS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선제 대응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및 질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허 명예회장은 GS건설에서도 급여 23억3600만원, 상여금 31억8500만원 등 총 55억2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보수 총액은 90억4100만원이다.

정택근 GS 부회장은 지난해 17억4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홍순기 GS 사장은 8억8800만원, 여은주 GS 부사장은 5억7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허진수 GS칼텍스 의장은 2018년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퇴직금 73억5100만원 등 94억900만을 받았다. 허세홍 사장은 9억5000만원, 김형국 사장은 8억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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