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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에서 사업을 준비하는 안지환 대표는 1,0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최근 마스크 3,000매를 직접 구입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증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시흥시 목감동에서 사업을 준비하는 안지환 대표는 1,0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최근 마스크 3,000매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수인중앙교회(담임목사 김진)도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필터형 면마스크 300세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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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중앙교회도 코로나 19에 사용하라며 필터형 면마스크 300세트를 기증했다.사지=시흥시

기증식 후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이 함께 감염취약계층 대상자별(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장애인, 경비원) 맞춤형 행복꾸러미 650세트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복꾸러미는 후원자들이 기탁한 후원금품을 활용해 영유아에게는 소형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유아크림 등으로 구성했다.

또 초등학생 아동을 둔 가정에게는 신학기 학용품세트를, 중고등학생 가구에는 비타민, 양말을, 노인장애인가구 및 아파트 경비원에게는 비누세트, 마스크로 마련했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윤양태 동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유례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나보다는 내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서주시는 모든 분들이 계셔 든든하고 또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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