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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포토 in 월드] 센트럴 파크에 야전병동…"미국은 전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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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들어선 이동식 병동들.(뉴욕데일리 뉴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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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국인 삶의 여유로움을 상징하던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 야전병동들이 들어섰다. 넘쳐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임시 병동으로 코로나와 전쟁중인 미국의 심각성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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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센트럴 파크에서 인부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할 임시 천막 병동을 설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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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CNN에 따르면 뉴욕 마운트 시나이(사이나이) 병원이 운영하는 임시 진료소는 31일 개원할 예정이다.

임시 진료소는 68개 병상을 갖추고 중증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마운트 시나이 병원과 사마리아 재단은 본원밖에 센트럴파크 등 7곳에 야전병동을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내 가장 코로나 피해가 큰 뉴욕주내 확진자수는 5만9000명(존스홉킨스대학 기준)이며 사망자수가 이날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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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병동을 설치중인 인부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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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들이 센트럴 파크 야전병동에 설치할 의료기구들을 운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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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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