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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사천 사람 정승재 반드시 당선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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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정승재후보 사무실) 정승재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천=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56세)은 30일 오전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세계에 창궐하는 호흡기 감염 전염병, ‘코로나 19’ 사태로 엄청난 고난을 겪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슬기와 지혜로 이 국난을 헤쳐 나가야 하겠다”고 언급하고 “이 기회를 빌어, 확진자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사천시의 행정력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천시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정승재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사천태생으로 ‘사천사람’인 저의 무소속 출마를 공언 드린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몸담았던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나 처절한 열정과 노력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즉각 미래통합당에 되돌아 갈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동시에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출마의 배경을 다음의 세 가지로 축약했다.

먼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심판하고, 검증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정부는 지구상에 전대미문의 3대 세습 독재 망나니, 김정은에 놀아나면서 안보불안을 야기시켰다. 민주당은 경제까지 폭망 시키고도 팔짱끼고 있다. 정승재는 여기에 맞설 수 있는 또박한 전략과 촘촘한 지혜를 갖추고 있다.

다음으로, 당 공천의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그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 종국적으로 선거구 자치단체 중 인구수가 절대 많은 사천 출신의 후보가 배제된 결과에 따름이다. 이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정치에 근거를 둔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 사천출신 후보를 걷어찬 당 공관위의 결정은 12만 사천주민의 자존심을 심대히 훼손 시켰다.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가 불거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회활동 및 국회의원의 직무를 어는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수행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국회의 핵심 권능인 입법 활동, 정부편성의 예산안 심의 의결권, 해당 상임위활동은 물론,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 인사청문회 등 특위, 예결위활동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국회 전문위원으로, 오랜 정당 활동으로, 결코 짧지 않은 교수생활 등 학계활동이 그 배경이다.

정승재 후보는 이와 같은 출마의 배경을 밝히고 “사람에게는 자신만이 갖고 있는 천부적 정체성이 있다. 사람의 근본이란 것이 있다. 그 근원으로 사람마다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발원되고 생동하게 된다”고 역설하고 “마땅히 출생과 성장환경, 사회활동을 영위하는 지역이 그 본질이다.”고 말하는 등 사천사람임을 재차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지난 8년간 12만 사천주민을 대표하는 사천출신 국회의원이 없었다. 여기에 더하여 앞으로 4년 동안 그 기막힌 현실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난다. 그 결과는 사천시민의 권익과 시혜의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말로 귀결된다. 형식상으로, 이상적으로는 ‘지역정서’가 아닌 ‘지역균형’을 제기할 수 있지만, 본질이 못된다. 국회의원도 ‘사람’이기에 그렇다. 모든 영역에서 사천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인과관계가 성립된다고 설명했다.

정승재 후보는 보수우파를 대변할 사천출신 국회의원후보, 국회의원이 없다는 사실은 사천의 굳건한 성장 동력을 상실케 하는 엄중한 일이다. 아찔하고, 암울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사천시민의 기력과 기분을 해칠 명백한 사유가 된다고 호소했다.

사천출생의 ‘사천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근간으로, 민주당 정권에 맞설 ‘보수우파’ 라는 기치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는 정승재 후보는 아울러, 당선되어 저의 대표공약의 하나인 남해하동을 별도의 선거구로 독립시켜, 사천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더하여 향후 남해하동출신 국회의원이 탄생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을 위해 뛸 것이며 또 자신은 할 수 있으며 살아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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