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오른 한국타이어는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높은 점수 차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으며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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