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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민원인 발열증세에 광주 동부경찰서 조사계 한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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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를 찾은 민원인에게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동부경찰서의 모습.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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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경찰서를 방문해 발열증세를 보였던 민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면서 출입통제 등이 해제됐다.

지난 29일 오후 2시쯤 50대 A씨 등 민원인 2명이 광주 동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를 찾았다.

A씨 등은 입장 전 발열 체크를 진행했고, 이 중 A씨의 체온이 37도가 넘는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조사계 출입을 임시통제하는 한편 119에 연락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3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사고조사계 출입통제를 해제하고, 정상 근무에 돌입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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