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사천시, '사천공공건설혁신단' 민간전문가 공개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공공건설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시설분야 인력풀제 시행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오는 5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별 기술전문가 모집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공개 모집하고 민간전문가 통합기구인 '사천공공건설혁신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천공공건설혁신단'은 향후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 100억 이상 공공건축사업의 기술자문, 공공건축가 활동, 공공건축사업 건축기획 자문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축계획(설계)․시공․구조․설비, 토목, 도시, 조경, 특수(조명 등) 8개 분야 총 45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공공건설혁신단 운영을 통해 기획과 설계, 시공단계 전반에 걸쳐 공공건축의 품질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한 기술적 검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건설사업의 공공성 확보와 품격 향상을 위해 뜻있고 실력 있는 민간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쿠키뉴스 강연만 kk77@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