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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한국MS, ‘서피스 프로 X’ 사전 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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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피스 프로X.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다음달 7일 2-in-1 디바이스 ‘서피스 프로 X(Surface Pro X)’의 공식 국내 출시를 앞두고 4월 6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X는 최신 스마트폰보다 얇은 7.3mm의 두께와 774g의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ARM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XBOX에 구현된 그래픽 기술을 통합한 맞춤형 프로세서인 SQ1를 탑재했다. 서피스를 위해 설계된 SSD 저장장치가 탑재됐고, USB-C 타입을 통한 듀얼 4K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서피스 프로 X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올웨이즈 커넥티드’(Always Connected) 업무 환경과 생산성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익 기자(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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