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84일물 100억 달러와 7일물 2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자금에 대해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84일물에는 총 16개 기관이 모여 79억2000만 달러가 응찰됐으며 전액 낙찰됐다. 최저 낙찰금리는 0.351%였으며 평균 0.908% 낙찰금리를 나타냈다. 4개 기관이 총 8억 달러를 응찰한 7일물의 최저 낙출금리는 0.322%, 평균 낙찰금리는 0.5173%다. 7일물 역시 전액 낙찰됐다.
한은은 "앞으로도 외화자금 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600억 달러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웅 기자 sdw618@ajunews.com
서대웅 sdw61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