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분양…명문학세권+역세권 ‘강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월3일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이데일리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쌍용건설은 다음달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로 규모로,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 △84㎡ A 73가구 △84㎡ B 73가구 △84㎡ C 61가구, 오피스텔 △84㎡ OA 28실 △84㎡ OB 28실 △84㎡ OC 29실이다.

이 단지는 탁월한 입지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범어동에서도 명문학세권에 자리했다. 단지 인근에 동천초교가 위치하고 대구과학고와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대구 4대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들도 밀집돼 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에는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KTX 동대구역도 2Km 이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도 좋다.

단지는 각 가구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에 배치(일부 오피스텔 제외)하고 오피스텔 전체와 아파트 84㎡ B 타입은 코너면 2면 개방 설계, 아파트 84㎡ A타입과 C타입은 맞통풍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을 설치한다.

쌍용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을 제한키로 했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주거지 노후도가 높은 편으로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