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의 국내외적 상황을 감안해 올해 6월 말 개최 예정이던 제2차 P4G 정상회의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오전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서는 주요 초청 대상국과도 사전 협의를 거쳤다"며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하면서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한국과 덴마크 등이 주도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오후 청와대 대브리핑 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 관련 브리핑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2020.03.23. since19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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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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