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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인 가구 최적화"…쿠팡,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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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32만여개 제안…미니밥솥·미니그릴 등 선보여

아주경제

쿠팡은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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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방용품 32만여개를 한곳에 모은 주방 전문관을 새롭게 개편했다.

쿠팡은 1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를 위한 주방 전문관은 주방 카테고리 내 별도의 전문관으로 꾸몄다.

이번 전문관은 한 사람을 위한 요리에 최적화된 미니밥솥, 미니그릴부터 좁은 주방의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납도구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테이블웨어, 맥주잔, 커피머신 등 집에서도 레스토랑이나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혼밥, 홈바, 홈카페 용품을 모았다.

SK매직 고급형 전자레인지 20L는 7만2000원대, 대웅모닝컴 에어프라이어를 4만2000원대, 쿠팡 코멧 키친 마블코팅 프라이팬을 1만원 대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주방가전 및 주방용품 시장에서도 1인 가구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총 599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8%를 차지했다. 늘어나는 1인 가구만큼 소비 규모 역시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원으로 두 배 성장할 전망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해당 고객층을 위한 상품군이 늘어났다"며 "고객이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전문관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조재형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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