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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고양시,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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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저녹스 버너란 버너연료와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으로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시켜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저감 효율이 탁월한 버너다.

이에 시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1억5138만원을 들여 일반버너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와 건조시설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 등으로 교체하는 경우다.

접수는 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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