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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부산울산경남 민주당 총선 후보들,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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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내달 1일 오후 2시 양산시의회 앞, 김영춘김두관 상임위원장, 전재수민홍철이상헌 의원 등 참여

최지은박무성배재정, 김정호, 이재영 등 부울경 총선 후보 참여해 메가시티 통한 공동 번영 다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비전'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양산시의회 앞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전재수와 민홍철, 이상헌 등 부울경 3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한다.

또 부산 북강서을의 최지은 후보와 금정의 박무성 후보, 사상의 배재정 후보, 경남의 김정호, 이재영 후보 등 부울경 총선 후보들도 자리를 같이한다.

회견에서 참석자들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해 부울경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회견에서는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역경제권 구축과 도시 광역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방안도 발표한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공식 특별위원회로 출범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영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3개 시도당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추진과정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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