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동 지역전문가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도보권 내에 한강과 공원, 복합쇼핑몰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 좋은 동네”라고 전하며 “강북과 강남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며,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해 학부모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문의와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강남8학군에 속하는 반포동은 명문 학교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다. 지역 내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원촌중 ▲신반포중 등이 위치한다. 초∙중∙고교 시설이 주거지와 인접해 통학 환경이 안전한 편이다. 또한, 학원과 도서관 등의 교육 인프라도 가까워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풍부한 교통망 갖춘 ‘서초구 반포동’… 도심 어디로든 이동 편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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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일대 [지도 출처 = 국토정보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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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망 역시 반포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의 반포동은 현재 3∙7∙9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만으로도 서울 도심 어디로든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광역∙공항 버스가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역시 가까워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손쉽다.
반포동 지역전문가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교육 환경이 우수해 학군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바로 ‘반포동’이다. 하지만 단순히 학군 수요만 풍부한 곳은 아니다”고 전하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와 문의가 꾸준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19년도 하반기 서초구의 매매는 2263건, 전∙월세는 5427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반포동에는 매매 474건/전∙월세 1203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서초동(매매 736건/전∙월세 1609건)에 이어 두 번째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 생활 편의를 누리는 반포동의 대장주 ‘래미안퍼스티지’…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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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퍼스티지 [이미지 = 삼성 래미안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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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내 다양한 주거 시설 중 ‘래미안퍼스티지’는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와 함께 반포동의 3대 대장주로 일대 시세를 이끌어가는 단지다. 2009년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는 지상 32층, 28개동, 총 244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부터 222㎡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반포동 지역전문가 황금(반포래미안점)공인중개사사무소의 천경애 대표는 “반포의 생활 편의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설명하며 “지하철 ‘역’과 교육 시설, 녹지, 편의 시설이 모두 인접해 생활이 편리한 단지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조경 역시 우수해 인기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실제 래미안퍼스티지는 도보 거리에 고속터미널역이 있어 3∙7∙9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다. 잠원초를 품고 있으며, 신반포중∙계성초∙세화여고∙세화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하반기 래미안퍼스티지는 56건의 매매와 219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하반기 래미안퍼스티지의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59㎡ 18억4500만원~23억5000만원 ▲84㎡ 23억9500만원~31억원 ▲117㎡ 34억원~37억원 ▲169㎡ 39억원~42억원 ▲198㎡ 40억원~44억5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한편, 2020년도 1∙2월에는 매매 3건/전∙월세 34건의 거래가 있었다. 중개업소 측에 따르면, 최근 래미안퍼스티지의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84㎡ 27억~31억원 ▲117㎡ 34억~37억원 ▲136㎡ 39억~41억원 ▲169㎡ 40억~43억원 ▲198㎡ 45억~47억원에 형성됐다.
[매경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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