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3년 연속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은행은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경쟁력을 측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2020해뜨쥐적금' 등 고객의 필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다양한 컨셉이나 스토리와 결합해 출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과 상생을 강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지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3만개, 성금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기준이 상품 및 가격 중심에서 서비스의 질과 만족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을 감안해 금융서비스, 브랜드 홍보에도 트렌드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이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동안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1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광주 = 박진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