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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래통합당, 전북선대위...7대 총선공약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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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미래통합당 전라북도당 제공[사진-미래통합당 전북선대위가 기자회견을 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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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뉴스)장운합기자=미래통합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미래를 바꿀 7대 공약을 발표 했다.

미통당 선대위는 ‘파이팅 전라북도! 바꿔야 산다’는 슬로건으로 새만금과 탄소산업을 비롯한 전북의 7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미통당 전북 선대위가 발표한 공약을 살펴보면 첫 번째가 새만금 관련이다.

외국인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한편 새만금 수변도시지역에 국제학교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새만금에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와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세금을 대폭 감면하고, 익산 서북부권을 새만금 위성 배후 도시로 특성화 시키겠다 것,

탄소와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수소상용차 핵심 부품과 개방형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탄소산업진흥원 설립에 앞장서는 한편 새만금에 탄소 등 신소재 부품장비 산업 분야 엑스포를 유치하여 전북을 미래형 일자리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전주-대구 고속도로를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전주에서 무주, 무주에서 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우선 반영하여 국토 횡단 축을 완성하고.

전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새만금과 연계하여 오는 2025년까지 남원에는 판소리 창극전용 공연장을 건립하고, 진안에는 홍삼명품클러스터를 조성, 무주에는 국립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고, 순창에는 국립노화연구소를 설립을, 임실에는 치즈테마파크 내 키즈랜드를 건립, 장수에는 농축산물 종합가공센터를 만들어 전북권 균형발전을 방안을 제시했다.

전북의 전통적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농 생명 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고, 종자육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을 접목해 선진 농업국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에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푸드파크를 조성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2단계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익산의 백제문화와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호남권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고, 조선역사박물관과 대한제국 황실박물관, 전통놀이문화진흥원 등을 건립하여, 조선 문화 테마광장과 조선역사 탐방길 조성, 백제시대 전통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공공의료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취약지역의 보건 체계가 한계에 봉착해 있다며 폐교된 서남대 의과대학 정원을 활용해 남원시에 국립 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연구 지원을 위해 익산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가 감염병 연구복합단지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번 총선은 전북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분노와 증오, 대결과 갈등은 서로 힘들게 할 뿐이라며 하나된 힘으로 전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울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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