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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쉐보레 4월 프로모션, 7% 취등록세 지원 "스파크 100만원, 말리부 180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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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쉐보레 스파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가 4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정부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분에 더해 추가 세금부담을 지원하는 '택스프리 이벤트'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을 구입하면 세금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차종별로 스파크는 10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LS트림과 밴모델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취득세 7%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말리부 2.0터보 LT스페셜 트림을 콤보할부를 통해 구입하면 180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입·졸업생, 입사·퇴사자, 신혼부부, 출산, 신규면허, 신규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새출발 프로모션'과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 등을 모두 더하면 말리부는 최대 405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혜택을 받으면 트랙스는 최대 259만원, 이쿼녹스는 425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

이외 볼트EV 최대 300만원 현금지원, 카마로SS 10% 현금지원, 다마스·라보 72개월 장기할부 등 기존 프로모션도 지속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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