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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테마주 가치투자 설명서, 책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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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도서출판 길벗은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작가가 쓴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저자는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을 쓴 작가로,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 만 20년차 직장인이다. (구)코스닥위원회(현 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심사, 규정, 제도 업무 등을 담당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증권사 등과 다수의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다.

저자는 테마주가 위험성만 줄인다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한다. 테마주 투자는 위험이 크다고 하지만 이는 곧 뉴스를 보면 어떤 종목이 상승할지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며,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저자가 말하는 테마주 가치투자는 위험은 최대로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투자방법이다. 저자는 테마와 기업가치 두 가지 측면에서 종목분석이 가능하도록 ‘신호등 종목 분석표’를 제시한다. 가치투자에 필수 요소인 PER, 시가배당률 뿐만 아니라 테마 특징인 차트분석과 학습효과 등을 통해 합리적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테마주를 6개 분야(계절주, 정책주, 남북경협 및 방산주, 엔터주, 정치주, 품절주)로 구분하고 다양한 차트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종목별로 차별화된 방법론도 들어있다. 6개 분야별로 테마주별 특징, 투자전략, 투자종목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분기별 계절주 투자방법을 통해 1년에 네 번 보너스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다비 기자(dab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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