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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공적자금 회수율 69.2%…작년 4분기 1600만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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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중 지난해 12월 말까지 69.2%가 회수됐다.

금융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중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116조8000억원(69.2%)이 회수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3년 63.4% 이후 60%대 수준이다.

2019년 4분기 중에는 1600만원을 회수했다. 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계약이전에 따른 자금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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