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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1순위 마감… 평균 55.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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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에 공급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가 평균 55.1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순천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선비즈

청약 수요자들이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금호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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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32가구를 모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1순위 청약에 총 1만278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5.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였다. 48가구 모집에 5726명이 몰려 경쟁률 119.3대 1을 기록했다. 평형별로 △84㎡A 45.4대 1(113가구 모집에 5128명) △84㎡B 44.4대 1(21가구 모집에 933명) △84㎡C 21.0대 1(25가구 모집에 524명)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계약은 오는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 84~99㎡,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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