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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대형SUV G4렉스턴 화이트에디션 출시…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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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가수 임영웅(왼쪽)과 김부식 쌍용차 마케팅담당이 G4렉스턴 화이트에디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G4렉스턴' 내외관에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화이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G4렉스턴 화이트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륜구동(4TRONIC) 시스템과 럭셔리한 편의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우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1.5% 개소세가 적용된 출시가는 4057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금융신문

G4렉스턴 화이트에디션 내부.


이와 함께 쌍용차는 '미스터트롯' 가수 임영웅씨를 차량 광고·홍보모델로 선정하고, 첫차 전달식과 광고촬영을 마쳤다.

쌍용차 관계자는 "화이트 에디션의 화사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주인공 임영웅씨와 잘 어울린다"면서 "G4렉스턴의 품격과 감성적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로서 임영웅씨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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