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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과의 ‘나라살리기·경제살리기’ 공동선언식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인 김예지 씨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조이를 쓰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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