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씨티銀, 연봉 하위 26% 직원에 특별지원금 120만원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머니투데이

박진회 씨티은행장/사진=머니투데이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이 코로나19(COVID-19)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씨티그룹에서 직원들에게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지원 대상은 연봉 기준 하위 26% 직원으로, 1인당 120만원(세전)의 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한다.

앞서 마이클 코뱃 씨트그룹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각 나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연장 시행키로 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재난 위기 가정(감염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