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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기저질환 없는 40대 코로나19로 숨져…169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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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대구서 46살 남성 숨져

기저질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한겨레

1일 새벽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이날 새벽 4시1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46살 남성(환자번호 7034번)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이 났다. 이 남성은 이후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없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망자는 거의 대부분 고령인 데다가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망자는 40대 남성으로 젊은 데다가 기저질환도 없어 방역당국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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