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문화활동비 17만원 지원…29일까지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산 청년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포스터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청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서산시 농업인 참여 예산제에서 제안된 것으로, 청년 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농어촌에 주소만 두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농외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이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청년 농어업인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7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 농어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을 갖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 041-660-3961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