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코로나19 대응' 대전시, 임신부 마스크 5장씩 추가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마스크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임신부들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인 5장씩으로, 주소가 확보된 3천682명에게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주소가 확보되지 않은 임신부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

마스크 배송기간은 3∼4일가량 걸릴 전망이다.

지난달 9일 임신부에게 1차로 마스크 3만장을 배부한 시는 추가로 마스크 1만5천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받지 못한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갖고 오는 7일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