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대문구 청년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0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해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창업아이템 활용,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청년문제 해소 등을 주제로 한 공모에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청년 관심 분야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내용을 포함한 사업이 여럿 선정됐다. ▲ 문화예술동아리 대학생과 2030청년들의 청년주간 거리축제 기획 ▲ 영세 점포 내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 이화52번가 골목의 청년창업상점 홍보 ▲ 관내 명소 홍보 웹드라마 제작 등이다.
또 ▲ 대학생과 취업자,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진로 세미나 ▲ 독서 토론과 글쓰기, 낭독 녹음 ▲ 청년 네트워킹 파티 ▲ 청년들의 쉼을 위한 사업도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선정된 8개 팀과 이달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고 우수 사업을 시상할 계획이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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