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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명 증가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20명대다.
보건당국은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집단시설 산발 감염이 이어지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6천72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21일째 두 자릿수 흐름이다.
경북은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천304명이다.
tjdan@yna.co.kr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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