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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마스크 착용에 구강용품 매출 껑충…올리브영, 인기제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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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의 구강용품 구역. / 사진 = CJ올리브영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올리브영은 다양한 구강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뷰티 스마일 캠페인’을 오는 3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의 구강용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구강용품 매출은 연평균 30% 성장했고, 취급 품목 수는 2배 이상 늘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케어’ 트렌드에 구강용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2030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휴대용 구강청결용품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구강청결제, 구강스프레이 등 휴대용 구강청결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구취 제거 등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J올리브영은 이런 추세에 따라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뷰티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동칫솔, 치실, 구강청결제, 구강스프레이, 치약 등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가그린 △페리오 △오랄비 △메디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4월 한 달간 구강 관리 단계별 상품을 한데 모은 ‘덤벼라 입 속 세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 직구템으로 유명한 ‘테라브레스 오랄린스’를 비롯해 △리스테린 △덴티스테 △루치펠로 등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용량, 원 플러스 원(1+1), 추가 증정 등 실속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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