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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완주군, 5인 미만 업소 휴직자 등에 월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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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을 하지 못하는 무급휴직 근로자를 비롯해 프리랜서, 실직자 등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한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휴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완주군은 국비와 도비 매칭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따라 총 561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저소득 무급휴직근로자,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1인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최장 2개월)을 지원한다.

또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 3개월의 공공기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실직자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전자 우편·우편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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