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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중국, 신규 확진 35명 모두 해외 유입...신규 무증상 감염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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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안정세에 접어든 가운데, 어제(1일) 하루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핵산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가 어제 55명이 새로 발견돼 격리 상태에서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같이 밝히고 중국 내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어제 자정 기준으로 중증 429명을 포함해 모두 천 863명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무증상 환자의 경우 해외 유입 사례 17명을 비롯해 어제 하루 55명이 새로 발생했지만, 재검사를 통해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사람을 빼면 천 75명이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집계 결과 어제 자정까지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천589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3천318명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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