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4월 2일 어린이 새 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후? 루이 파스퇴르 감염병 백신 과학자 이야기 ‘후 시리즈 스페셜’. <알렉산더 플레밍>과 함께 나왔다. 저온살균법과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는 딸들을 잃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연구에 매진한다.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하기까지 플레밍의 관찰력과 집념은 큰 울림을 준다. 글 이희정·그림 팀키즈, 글 윤상석·그림 이종원/스튜디오다산·각 권 1만4000원.

한겨레

천해 개의 별, 단 하나의 나 우주에는 별이 천해 개나 된다. 지구에는 3조 그루의 나무가 있고, 개미는 1경 마리나 되는데 그 몸무게의 합이 전 세계 사람들 몸무게 합과 맞먹을 정도다. 지구의 무게, 지구와 달의 거리, 1년을 초로 환산한 숫자 3153만6천 등 신기한 숫자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스 피시만 글, 이저벨 그린버그 그림, 최순희 옮김/다섯수레·1만3000원.

한겨레

히말라야의 메시 수나칼리 네팔의 열두 살 소녀 수나칼리는 집안 살림과 가족들을 챙기느라 일찌감치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축구에 재능이 있었던 그에게 어느 날 정식 축구 선수 제안이 오고, 가족들은 축구가 남자 운동이라며 반대하지만 수나는 도전하기로 한다. 실화를 바탕 삼았다. 제니퍼 보름르 모르방 글, 니콜라 윌드 그림, 박정연 옮김/풀빛·1만3000원.

한겨레

민요 자매와 문어 래퍼 지적장애를 지녔으나 민요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언니 지원과 그 언니를 보며 함께 민요를 배운 송연. 그런 자매를 부러워하는 한편 송연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민요와 장애인을 비하하는 랩을 부른 같은 반 친구 문호. 송연과 문호는 결국 민요와 랩으로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고정욱 글, 김도아 그림/다림·1만1000원.

한겨레

황금 나침반 판타지 작가 필립 풀먼의 소설을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시켰다. 평범한 소녀 리라가 북극에서 돌아온 삼촌의 이야기를 엿듣다가 대 모험에 나서게 된다.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진실과 비밀스러운 예언까지 담고 있는 진실 측정기 ‘황금 나침반’을 지니고서…. 필립 풀먼 원작, 스테판 멜시오르 각색, 클레망 우브르리 그림, 조고은 옮김/에프·2만2000원.

▶[연속보도] n번방 성착취 파문
▶신문 구독신청▶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