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가수 휘성, 이틀새 두 번 쓰러진 채 발견…또 약물 투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된 휘성…

2일에도 실신 상태로 발견…현장에서 또 약물 발견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노컷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수면유도마취제를 투약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휘성이 또 다시 쓰러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전날 서울 광진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수면마취제가 담긴 유리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이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면마취제는 마약류가 아니라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휘성은 지난달 31일에도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내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일과는 별개로 휘성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휘성에게 수면마취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