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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울산 후보들 치열한 유세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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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각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4.02. b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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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4·15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 주말인 4일 울산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치열한 유세전을 예고했다.

먼저 중구 후보들은 생방송 TV토론회 전후로 유세활동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는 오전 7시 번영로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후 다운동주민센터와 다운사거리 등에서 유세활동을 이어간다. 오후 3시에는 혁신도시를 순회하기 위해 유세차량에 오른다.

오후 7시부터는 청년 유권자와 만남을 위해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도보인사를 계획 중이다.

미래통합당 박성민 후보는 오전 7시 복산성당 앞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주말 첫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가족단위 나들이객 시민들과 만남을 위한 유세를 시작한다.

오후 5시에는 병영오거리에서 퇴근인사를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중구 후보들은 오전 9시부터 1시간 20분동안 울산MBC에서 생방송 TV토론회가 예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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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신정시장에서 선거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4.04.(사진=심규명 후보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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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선거구 후보들도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민주당 심규명 남구갑 후보는 오전 7시부터 옥현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실시한다. 이후 수암시장과 공업탑을 방문해 유세활동을 이어간다.

통합당 이채익 남구갑 후보도 오전 7시부터 신복로타리에서 출근인사를 진행한다. 이후 신정동과 삼호동, 무거동 등을 다니며 거리유세를 펼친다.

오후 5시에는 달동사거리에서 퇴근인사를 실시하고, 오후 8시에는 신정동 일대 상가를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민생당 강석구 남구갑 후보는 오전 6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신복로타리를 지키며 유세를 벌인다.

이어 신정 4,5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에는 울산대공원 입구, 쇠정사거리, 공업탑로타리 등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 박성진 남구을 후보는 오전 6시 변전소사거리 등에서 출근인사를 계획 중이다. 오후 3시에는 사람들 통행이 많은 롯데백화점 앞에서 선거운동을 벌인다.

통합당 김기현 남구을 후보는 오전 6시 변전소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주말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김 후보는 야음장생포동과 선암호수공원 일대를 다니며 지역주민들과 교감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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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후 울산 동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동구 대송시장 인근에서 출정식에 앞서 부인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2020.04.02. b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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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선거구 후보들은 주말에도 조선업 근로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오전 6시 조선업 근로자들의 관문인 미포문을 찾아 아침인사를 실시한다. 이후 동부아파트와 남목시장을 방문해 지역구 민심 읽기에 나선다.

통합당 권명호 후보는 오전 6시 문현삼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주말일정에 돌입한다. 오후 9시부터는 봄맞이 등산을 즐기러 온 주민들과 만남을 위해 명덕수변공원으로 향한다.

이어 조선업 근로자 및 가족들이 집중 돼 있는 일산동, 대송동, 화정동, 방어동 등을 다니며 차량 유세 활동을 이어간다.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주말동안 대왕암과 쇠평공원, 주전 등에 나들이 나오는 시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태권V유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을 방문한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와 21대 총선을 두고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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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정의당 김진영 울산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3일 화봉사거리 등에서 선거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4.04.(사진=김진영 후보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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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선거구 후보들은 간담회와 방역봉사 등 일정을 소화하며 주말 유세를 진행한다.

민주당 이상헌 후보는 오전 10시 선거사무실에서 울산간호협회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말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송정호수공원, 달천편백숲, 기박산성, 강동해변 등 북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유권자와 소통에 나선다.

통합당 박대동 후보는 오전 5시 40분 호계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진행한 후, 명촌동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봉사를 실시한다.

이어 신혼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강동동을 방문해 '살기좋은 북구'를 위한 공약 등을 내세운다.

정의당 김진영 후보는 오전 6시 50분 거점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3일차 선거 운동에 돌입힌다.

오전 9시에는 송정 호수공원 입구 및 각 거점에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한 후보 유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일정의 마무리는 화봉시장 사거리 집중유세로, 운동원이 모두 모여 김진영 후보의 당선과 안전한 북구 및 북구 탈환을 위한 세대교체의 기운을 모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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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시장에서 울주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 선거유세에 운동원들과 유권자들이 공약을 듣고 있다. 2020.04.03. b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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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문 울주군 후보는 주말동안 '뚜벅이 유세'를 택했다.

김 후보는 언양읍삼성아파트 입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인근 상가 등을 다니며 뚜벅이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삼남면 상가와 아파트 단지, 식당, 주요거리 등으로 넘어가 뚜벅이 유세를 이어간다.

같은 선거구 통합당 서범수 후보는 무거동과 구영리 등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오전 7시 장검삼거리에서 유세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범서읍, 구영리, 천상리, 굴화리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는 지역 중심으로 선거유세를 집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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