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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들 상대 압수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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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자료 재조사
(대구=연합뉴스) 2020년 3월 17일 오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구지방경찰청 및 시청 관계자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내부 자료 등에 대한 재조사를 위해 교회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2020.3.17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6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간부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대구시가 고발한 내용을 기반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8일 신도 명단을 고의로 누락하고 제출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천지 대구교회 자료 제출 담당자, 관리책임자 등 가담자 전원을 고발한 바 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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