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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톡톡 이상품] 비에네스소프트 / 울트라웨이브 마스크 살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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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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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네스소프트(대표 박상호)가 '울트라웨이브' 브랜드를 통해 마스크 살균기 MS-01을 출시했다. 울트라웨이브 마스크 살균기는 균과 유해물질 등에 오염된 마스크를 효과적으로 살균하며 습기 배출 기능까지 더해 쾌적한 보관과 휴대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각도를 넓히고 출력을 키워 살균력을 키웠다. 수납 케이스에 살균·탈취·건조 기능을 구비한 형태다. MS-01은 대기 중에 잔류하는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부유 세균으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가 오히려 2차 감염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는 염려에서 기획됐다. 휴대가 간편한 구조의 케이스에 살균·탈취·건조 등 복합 기능을 갖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MS-01은 자외선 살균에 그친 기존 기술에다 호흡 시 분비되는 침과 구취, 온도 차에 의한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을 더했다. 특히 마스크 안쪽 면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부에 투명한 그릴 구조를 적용했고 송풍 팬과 자외선 LED가 가려지지 않도록 했다. MS-01은 크기도 작기 때문에 마스크를 수납한 후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다. 제공되는 아크릴 거치대를 사용하면 마스크 살균기를 책상에 세워 놓을 수도 있다.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혹은 각각 할 수도 있다. 울트라웨이브는 자외선 칫솔 살균기를 개발해 지난해 30만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한 브랜드다. 현재 일본 라쿠텐, 돈키호테 등 13개 판매점의 300개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MS-01는 이미 5만대 이상 선주문을 받아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영준 울트라웨이브 전무는 "전례 없는 마스크 대란이 날 정도로 코로나19가 대유행 중인 상황에서 마스크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살균·건조·탈취 기능을 더했다"며 "마스크 살균기의 3가지 청결 유지 기능은 2차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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