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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前 프로게이머 이영호, 총선 운동에 참여…'김중로 후보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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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김중로 후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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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평가받는 '최종병기' 이영호(28)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운동에 참여한다. 미래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 갑 선거구 김중로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역대 최고 프로게이머로 꼽힌다. 리그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고,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활동 중 개최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김중로 후보는 육군 제70보병 사단장 등을 지내고 2009년 준장으로 전역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10번으로 당선돼 제20대 국회 둘뿐인 장군 출신 야당 의원이 됐다. 그는 바른미래당을 거쳐 민생당 탈당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여 세종 갑 공천을 받았다.

이영호는 김중로 후보가 예비후보였을 때부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중로 후보는 “대한민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게이머가 후원회장을 맡아줘 감사하다"라며 반색했다.

[이투데이/홍인석 기자(mystic@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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