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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레드햇, 폴 코미어 신임 사장 겸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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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www.redhat.com)은 폴 코미어 제품 및 기술 부문 사장을 레드햇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2001년 레드햇에 합류한 폴 코미어 CEO는 레드햇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주요 전략의 변화와 확장을 이끄는 리더십과 비전을 보여줬다. 서브스크립션 모델 도입을 주도했고, 레드햇 리눅스를 포춘 500대 기업의 90%가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로 변화시켰다.

폴 코미어 CEO는 레드햇에서 25건 이상의 인수합병을 추진하며, 오픈소스 혁신에 기반한 현대적인 IT 풀스택(full-stack)을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업체 측은 평가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넘게 폴 코미어 CEO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전을 이끌어 엣지와 베어메탈,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IT 환경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공통적이고 일관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했다. 이러한 비전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가 다양한 산업 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의 주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에 더 많은 선택지를 가져온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포함해, 여러 의미있는 파트너십들을 맺었다. 레드햇과 IBM의 결합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해 레드햇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유지하며 확장 및 가속화에 주력했다.

레드햇 폴 코미어 신임 CEO는 “레드햇에 합류했을 당시만 해도 리눅스와 오픈소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이는 현실로 이뤄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레드햇과 함께 고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의 최전선에서 레드햇을 이끌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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