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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남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5월8일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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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성남시는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당초 7월에서 5월로 앞당겨 지급한다. /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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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7월 20일에 지급하기로 했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5월 8일로 앞당겨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지급 대상자인 만 24세 청년은 1만 1000여 명으로 금액은 27억3000만원에 이른다.

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거주 합산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25만원을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성남지역 모바일 가맹점 9112곳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 기간 내 발급분)을 업로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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